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전문 기업 이노시뮬레이션
이노시뮬레이션 요약/ 이노시뮬레이션 사업
- 2000년 설립
-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전문 기업
-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와 XR가상훈련 시스템, 오락과 교육용 XR 제품 생산
- 가상공간 기술을 이용한 실감 콘텐츠 제작도 추진 중
- 국내 최초로 자동차 시뮬레이터 개발에 성공한 XR기업임
- 스마트 모빌리티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가장 비중이 큰 사업이며 주요 완성차 업체가 고객군이고 가상훈련시스템은 자동차 중장비 방산 분야에 공급하고 있음
- 현재 고객사 현대차와 현대로템, 한화디펜스 등 모빌리티와 방산 분야 대기업들임
- 설립자인 조준희 대표는 차량부품업체 만도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었으며 주요 연구개발 인력들도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개발 경험을 갖고 있음
공모정보
이노시뮬레이션은 2025년 추정 순이익을 기반으로 공모가 밴드를 산출했으며 밸류에이션의 근거로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XR가상훈련 사업이 오는 2025년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에서 186억원, 가상훈련 사업에서 45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지난 2022년 대비 각각 112%, 727% 가량 늘어난 규모로 2023년 예상 수주 규모에 글로벌 XR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고려했다.
공모가는 15000원으로 확정되었다
주관 증권사는 하나증권이며 상장일은 2023년 7월 6일이다
수요예측/일반경쟁률
수요예측 1869.47대 1로 흥행에 성공하였다.
기관 투자자들이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물량인 의무보유확약비율은 공모주들 중 높은 편은 아니다
보호예수해제 유통가능 물량
보호예수물량은 4374783주 55.94% 이고
유통가능 주식 물량은 3445043주 44.06% 이다
보호예수해제일은 23년 8월 6일 이며 이날 26.43% 의 2,066,828주가 풀린다
재무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69억원을 거뒀다. 영업손실은 약 18억원이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25억원, 영업손실 7억원 가량을 기록했다. 아직까지 흑자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기술특례상장으로 상장한다. 지난해 이뤄진 기술성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
기타
이노시뮬레이션은 공모를 통해 117억~135억원을 조달하며 대부분의 자금을 연구개발비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며 가상훈련 분야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최근 ‘K-방산’ 수출이 증가하며 방산 분야에 공급하는 훈련 시스템 부문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과 선행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어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히 VR, XR을 활용한 시뮬레이터 기업이라고 보기보다는 방산 부문 매출의 성장성까지 고려해 투자해볼 매력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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